회의록 정리, 문서 초안, 발표 자료, 이미지 제작처럼 반복되는 작업에 AI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업무 유형별로 도구를 살펴보고, 실제 입력 자료와 필요한 출력 형식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파트1. 발표 자료의 초안과 디자인

프레젠티는 주제나 문서를 바탕으로 발표 개요와 슬라이드 초안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초안을 온라인에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Word·PDF·TXT 입력과 PPTX·PDF 내보내기는 유료 플랜 기능입니다. 보고서의 내용을 발표용으로 줄이거나 처음 목차를 잡는 작업에 활용해 보세요.
Gamma는 카드형 화면을 바탕으로 발표 자료를 구성하는 도구입니다. 링크로 공유하는 자료와 전통적인 슬라이드 파일 중 어떤 형식이 필요한지에 따라 활용 방식이 달라집니다. 외부에 PPTX를 전달해야 한다면 생성 결과를 PowerPoint에서도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3) Beautiful.ai
Beautiful.ai의 Smart Slides는 내용을 추가할 때 배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슬라이드 작성을 돕습니다. 직접 모든 요소를 배치하기보다 정해진 레이아웃 안에서 내용을 정리하고 싶은 경우에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Canva Magic Design
Canva의 디자인 생성 기능은 텍스트나 이미지를 바탕으로 시안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발표 자료와 홍보물의 분위기를 함께 맞추려는 작업에서 템플릿을 출발점으로 삼기 좋습니다. 사용할 이미지와 브랜드 기능의 이용 범위는 선택한 플랜에 따라 살펴보세요.
Tome Slides는 2025년 4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현재 발표 자료를 만들 도구를 고를 때는 서비스 제공 여부와 필요한 편집·내보내기 기능을 먼저 확인하세요.
Tome는 운영 당시 텍스트와 이미지를 결합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발표 형식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설명은 서비스가 제공되던 당시의 특징이며, 현재 새 발표 자료를 만들 도구로 추천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파트2. 회의 아이디어 정리와 화이트보드

(1) boardmix (보드믹스)
boardmix는 화이트보드 위에 메모, 마인드맵과 도식을 놓고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협업 도구입니다. 회의 전에 쟁점을 펼쳐 놓고 논의 중에 내용을 함께 보완하는 작업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표 자료를 완성하는 단계와 아이디어를 모으는 단계를 나눠 활용하면 용도가 분명해집니다. 아이디어를 모은 다음 어떤 도구로 자료를 만들지 고민된다면 공동 기획과 발표 자료 제작에 쓰는 AI 도구 비교에서 화이트보드 기획과 슬라이드 작업을 구분해 보세요.
(2) Miro AI
Miro AI는 보드에서 아이디어를 만들고 논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문서로 정리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공식 안내는 팀 멤버를 사용 대상으로 명시합니다. 손님이나 외부 방문자가 참여하는 회의라면 AI 기능을 누가 사용할지 미리 정해 두세요.
(3) FigJam AI
FigJam AI는 스티키 노트를 주제별로 분류하거나 내용을 요약해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공식 도움말에는 주제, 색상, 작성자, 스탬프 수와 종류별 정렬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여러 메모에서 공통된 논점을 찾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Whimsical
Whimsical은 흐름도와 마인드맵 등으로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도구입니다. 기능을 만들기 전에 화면 이동이나 업무 흐름을 간단히 그려 보려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설명을 먼저 짧은 단계로 나눠 입력하면 결과를 고치기도 쉽습니다.
(5) Lucidspark
Lucidspark는 팀의 아이디어를 보드에 모으고 정리하는 도구입니다. 회의에서 제안한 선택지를 묶어 보거나 관계를 도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 연동이 필요하다면 조직에서 사용하는 시스템과 연결 조건을 별도로 살펴보세요.
파트3. UI 시안과 웹페이지 디자인

(1) Pixso
Pixso는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고 팀에서 함께 검토하는 도구입니다. 화면 구성과 컴포넌트를 다듬는 작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Figma 파일을 옮기려는 팀이라면 실제 사용하는 컴포넌트와 글꼴을 포함한 샘플을 열어 보고, 추가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편이 좋습니다.
(2) Figma AI
Figma의 AI 기능은 레이어 이름 정리나 콘텐츠 작업 등 디자인 편집 과정의 일부를 돕습니다. 이미 사용 중인 디자인 파일을 다듬는 데 활용하되, 팀의 컴포넌트 규칙과 실제 화면 동작은 디자이너가 검토해야 합니다.
(3) Framer AI
Framer는 웹페이지를 만들고 다듬는 작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AI로 초기 레이아웃을 만든 뒤 문구, 이미지와 화면 크기별 배치를 수정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공개할 페이지라면 링크, 입력 폼과 모바일 화면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4) Stitch
Google Labs의 Stitch는 자연어로 인터페이스 시안을 만들고 반복 수정하는 디자인 도구입니다. Google의 2026년 3월 안내는 디자인 캔버스와 프로토타입 흐름을 소개합니다. 화면의 목적과 이동 순서를 설명해 초기 시안을 탐색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파트4. 문서 작성과 자료 정리

(1) Notion AI
Notion AI는 노션 안에서 문서를 요약하거나 초안을 작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회의 메모를 보고서의 시작점으로 바꾸거나 긴 문서의 핵심을 추리는 작업이 대표적입니다. 요약에서 빠지면 안 되는 결정 사항과 담당자는 원문과 함께 살펴보세요.
(2) Jasper
Jasper는 마케팅 콘텐츠 초안과 브랜드 문체 작업을 돕는 도구입니다. 같은 제품을 여러 채널에 소개해야 할 때 문구의 초안을 나눠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AI 문구를 썼다는 사실만으로 검색 순위나 전환율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3) Copy.ai
Copy.ai는 영업·마케팅 콘텐츠와 관련 업무 흐름을 다루는 도구입니다. 제품 소개나 후속 메일 초안을 작성할 때 대상 고객과 전달할 사실을 구체적으로 넣어 보세요. 고객에게 발송할 문구는 가격, 약속과 개인정보가 정확한지 검토한 뒤 사용해야 합니다.
(4) Craft
Craft는 블록 단위로 문서를 구성하고 공유하는 도구입니다. 초안을 짧은 섹션으로 나눈 뒤 제목, 이미지와 문장 순서를 다듬는 작업에 적합합니다. 보기 좋은 형식과 함께 독자가 찾는 정보가 쉽게 보이는지도 살펴보세요.
(5) Obsidian과 AI 플러그인
Obsidian은 노트를 연결해 관리하는 도구이며, AI 활용 방식은 설치한 플러그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별도 AI 플러그인을 쓸 때는 어떤 노트가 외부 서비스에 전송되는지와 필요한 API 비용을 살펴보세요. 기본 메모 기능과 플러그인 기능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트5. 영상 초안과 음성·영상 편집

(1) Runway
Runway는 텍스트나 이미지에서 영상 시안을 만드는 작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장면의 분위기나 움직임을 탐색한 뒤 필요한 컷을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생성된 영상에서 인물의 손, 물체의 형태와 장면 연결이 자연스러운지는 직접 살펴보세요.
(2) HeyGen
HeyGen은 아바타와 음성을 활용해 설명 영상을 제작하는 도구입니다. 사내 안내나 짧은 교육 자료처럼 원고가 먼저 정해지는 작업에서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발음, 자막과 입 모양의 일치는 실제 결과를 보고 조정해야 합니다.
(3) Luma Dream Machine
Luma Dream Machine은 텍스트나 이미지를 바탕으로 영상 시안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이미지에 움직임을 더하거나, 같은 장면의 분위기를 여러 방향으로 탐색할 때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4) Descript
Descript는 전사된 텍스트를 활용해 오디오와 영상을 편집하는 도구입니다. 인터뷰나 설명 영상에서 불필요한 발언 구간을 찾아 정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편집 후에는 소리를 들으며 영상을 재생해 문장 연결과 화면이 잘리는 위치가 자연스러운지 살펴보세요.
(5) Synthesia
Synthesia는 아바타를 활용한 설명·교육 영상 제작 도구입니다. 여러 언어로 비슷한 안내를 제공해야 하는 팀이 고려할 수 있습니다. 번역된 원고와 고유명사 발음은 각 언어를 이해하는 담당자가 검토하는 편이 좋습니다.
파트6. 자료 조사와 업무 자동화

(1) Zapier의 AI 자동화
Zapier는 여러 앱 사이의 작업을 연결하는 자동화 도구입니다. 과거 Zapier Central로 소개된 기능은 공식 발표의 수정 안내에서 Zapier Agents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 도입 시에는 현재 계정에서 제공되는 기능을 기준으로, 예를 들어 문의 메일을 분류해 담당자에게 보내는 작은 작업부터 설계해 보세요.
(2) Power BI Copilot
Power BI의 Copilot은 보고서와 데이터 분석 작업을 돕습니다. 질문을 만들기 전에 어떤 지표를 어떤 기간으로 비교할지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결된 데이터의 정의와 접근 권한이 맞아야 결과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Perplexity
Perplexity는 질문에 대한 답과 관련 출처를 찾는 조사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주제의 자료를 모으고 원문 링크를 따라가며 내용을 확인하는 작업에 적합합니다. 출처가 붙어 있어도 날짜, 수치와 인용 맥락이 질문에 맞는지는 따로 읽어야 합니다.
(4) ChatExcel
ChatExcel은 자연어로 스프레드시트 작업을 요청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열을 기준으로 계산할지와 빈칸 처리 방식을 명시하면 요청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계산 결과를 실제 보고서에 쓰기 전에는 간단한 행 몇 개를 직접 계산해 비교해 보세요.
(5) ThoughtSpot
ThoughtSpot은 연결된 업무 데이터에 질문해 지표를 살펴보는 분석 도구입니다. 조회하려는 지표와 기간이 명확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데이터와 접근 권한은 조직의 설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파트7. 코드 작성과 수정 지원

(1) Cursor
Cursor는 코드 편집 과정에서 AI에 설명이나 수정을 요청할 수 있는 편집기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코드의 흐름을 묻거나 작은 변경의 초안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프로젝트를 빠짐없이 이해한다고 전제하지 말고, 변경 대상과 관련 파일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세요.
(2) GitHub Copilot
GitHub Copilot은 코드 제안과 개발 작업을 돕는 AI 도구입니다. 반복되는 코드 초안을 작성하거나 기존 코드의 설명을 얻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안된 코드를 채택할 때는 프로젝트 규칙과 테스트 결과를 기준으로 검토하세요.
(3) Replit Agent
Replit Agent는 설명을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 초안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화면이나 기능을 프로토타입으로 확인한 뒤 수정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사용자에게 공개하기 전에는 인증, 데이터 저장과 배포 설정을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4) Claude Code
Claude Code는 코드베이스를 살펴보고 수정 작업을 돕는 Anthropic의 개발 도구입니다. 수정할 동작과 성공 조건을 정한 뒤 작은 작업부터 맡겨 볼 수 있습니다. 보안 감사나 복잡한 시스템 설계의 전문 검토를 자동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내 업무에 맞는 도구부터 시작하기
한 번에 여러 도구를 도입하기보다 자주 하는 작업 하나를 고르세요. 회의 메모를 요약할지, 문서를 발표 초안으로 바꿀지, 디자인 시안을 만들지 정하면 필요한 입력 자료와 결과 형식도 분명해집니다.
발표 자료가 목적이라면 프레젠티(Presenti)에서 실제 주제나 문서로 초안을 만들어 보고, 기존 편집 방식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펴보세요. AI PPT 제작을 시작할 때도 최종 결과물을 직접 수정하고 발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