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완성한 프레젠테이션에 슬라이드 한 장만 추가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필요한 내용이 메모나 README, 기획 문서에 마크다운 형식으로 작성되어 있다면 서식을 지우고 다시 정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프레젠티(Presenti)에서는 마크다운을 붙여 넣는 것만으로 제목과 소제목, 글머리 기호의 구조를 분석해 새로운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생성된 슬라이드에는 기존 프레젠테이션의 글꼴과 색상, 디자인 스타일도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이 글에서는 마크다운으로 슬라이드 만들기 기능의 작동 방식과 사용 방법, 활용 사례 및 작성 예시를 알아보겠습니다.
파트1. 프레젠티에서 AI로 슬라이드를 추가하는 3가지 방법
기존 프레젠테이션에 새로운 슬라이드를 추가할 때 프레젠티(Presenti)에서는 제목 입력, 텍스트 추출, 마크다운 붙여넣기의 세 가지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준비된 자료의 형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 생성 방법 | 입력 내용 | AI 처리 방식 | 적합한 상황 |
|---|---|---|---|
| 슬라이드 제목 입력 | 짧은 제목 또는 주제 | 제목을 바탕으로 슬라이드 내용 생성 | 주제만 있고 세부 내용은 준비되지 않은 경우 |
| 텍스트에서 내용 추출 | 최대 1,000자의 참고 자료 | 관련 내용을 추출해 슬라이드로 구성 | 참고할 원문이나 기초 자료가 있는 경우 |
| 마크다운 붙여넣기 | 마크다운 형식의 텍스트 | 문서 구조를 분석해 슬라이드 한 장으로 변환 | 내용이 이미 마크다운으로 정리된 경우 |
이 가운데 마크다운 붙여넣기는 문서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슬라이드를 만들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제목과 본문의 구분이 사라지는 일반 텍스트와 달리 마크다운의 계층 구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마크다운으로 슬라이드 만들기란?
마크다운으로 슬라이드 만들기는 마크다운 문법으로 작성한 내용을 프레젠티에 붙여 넣어, 기존 프레젠테이션에 새로운 슬라이드 한 장을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프레젠티 AI는 입력된 문장을 단순히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제목, 소제목 및 글머리 기호를 분석해 슬라이드에 적합한 정보 구조와 레이아웃으로 변환합니다.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마크다운 요소를 인식합니다.
#제목은 슬라이드의 메인 제목으로 적용됩니다.##소제목은 슬라이드 안의 세부 영역 제목으로 적용됩니다.-로 작성한 목록은 글머리 기호가 있는 본문으로 구성됩니다.
이 기능으로 생성되는 결과는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전체가 아니라 기존 프레젠테이션에 삽입되는 슬라이드 한 장입니다.
마크다운 파일 전체를 여러 장의 프레젠테이션으로 변환하려면 프레젠티의 마크다운으로 전체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 슬라이드를 삽입하면 현재 프레젠테이션의 글꼴과 색상, 레이아웃 체계가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다른 슬라이드와 어울리도록 디자인을 처음부터 다시 조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일반 텍스트보다 마크다운이 적합한 이유
일반 텍스트만 입력하면 AI가 어떤 문장이 제목이고 어떤 내용이 하위 항목인지 문맥을 바탕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간단한 내용은 구분할 수 있지만 계층이 복잡한 기술 문서에서는 의도한 구조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 마크다운은 콘텐츠 구조를 명확하게 표시합니다. #은 제목, ##은 소제목, -은 목록이라는 정보가 문법에 포함되어 있어 AI가 각 요소의 역할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즉, AI가 문장의 역할을 추측하는 대신 사용자가 지정한 구조를 기준으로 슬라이드를 구성합니다. 이를 통해 제목과 본문의 위계가 분명하고 가독성 높은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Notion, Obsidian, GitHub README 등에서 콘텐츠를 관리한다면 별도의 서식 변환 과정 없이 필요한 부분을 복사해 프레젠티에 바로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3) 마크다운 슬라이드 기능이 유용한 사용자
개발자와 엔지니어
README에 작성한 API 개요나 시스템 아키텍처 내용을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에 추가할 때 유용합니다. 필요한 마크다운 영역을 붙여 넣으면 제목과 항목 구조를 유지한 기술 설명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기술 문서 작성자
사양서와 제품 문서를 .md 파일로 관리하는 경우, 내용을 슬라이드 편집기에 맞춰 다시 작성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기존 프레젠테이션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연구자와 학생
마크다운으로 정리한 연구 노트와 문헌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 자료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특정 연구 결과만 선택해 붙여 넣으면 기존 구조를 유지한 요약 슬라이드가 생성됩니다.
콘텐츠 기획자와 마케터
Notion이나 GitHub에서 관리하는 콘텐츠 기획안과 캠페인 자료를 슬라이드로 옮길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초안을 다시 정리하는 단계를 줄여 문서 작성부터 발표 자료 제작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파트2. 프레젠티에서 마크다운으로 슬라이드 만드는 방법
단계1: 프레젠티에서 기존 프레젠테이션을 엽니다.
새로운 슬라이드를 추가할 프레젠테이션을 선택해 편집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단계2: 슬라이드를 삽입할 위치를 선택합니다.
기존 슬라이드 사이 또는 프레젠테이션 마지막 위치를 선택한 뒤 ‘AI로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단계3: 입력 방법에서 ‘마크다운 붙여넣기’를 선택합니다.
표시되는 슬라이드 생성 방식 가운데 마크다운 입력 옵션을 선택합니다.

단계4: 마크다운 내용을 입력창에 붙여 넣습니다.
별도로 서식을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른쪽 미리보기 영역에서 분석된 슬라이드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계5: 전송 아이콘을 눌러 슬라이드를 생성합니다.
프레젠티 AI가 마크다운 계층을 분석해 슬라이드를 만들고, 기존 프레젠테이션의 디자인 테마를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마크다운 슬라이드 작성 예시
다음 예시를 통해 마크다운 형식이 실제 슬라이드 구조로 어떻게 변환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시 1: 제목과 글머리 기호로 슬라이드 만들기
# 사용자 인증 방식
- 모든 외부 API 접근에 OAuth 2.0 적용
- JWT 토큰은 15분 후 만료
- 갱신 토큰은 클라이언트가 아닌 서버에 저장
위 내용을 입력하면 # 뒤의 문장은 슬라이드 제목으로 적용되고, 세 개의 목록은 본문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하나의 핵심 주제를 간결하게 설명하는 슬라이드를 만들 때 적합합니다.
예시 2: 소제목을 활용한 계층형 슬라이드 만들기
# 배포 아키텍처
## 운영 환경
- AWS 서울 리전과 자동 확장 그룹 사용
- CodePipeline을 통한 블루·그린 배포
## 스테이징 환경
- 단일 EC2 인스턴스에서 수동 배포
- 운영 환경과 동일한 설정을 축소된 용량으로 적용
위 예시에서는 # 제목이 슬라이드의 메인 제목이 되고, 두 개의 ## 소제목이 각각 독립된 콘텐츠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프레젠티는 내용의 구조에 따라 2단 레이아웃이나 계층형 레이아웃을 적용합니다.
파트3. 새 슬라이드에도 기존 디자인이 유지되나요?
네. 프레젠티에서 마크다운으로 만든 새 슬라이드는 기존 프레젠테이션의 디자인 체계를 자동으로 이어받습니다.
- 글꼴: 기존 슬라이드와 동일한 글꼴 종류와 크기, 굵기 체계가 적용됩니다.
- 색상: 현재 프레젠테이션 테마의 제목색과 본문색, 포인트 색상이 반영됩니다.
- 레이아웃: 콘텐츠 구조에 맞으면서 기존 디자인과 일관된 레이아웃이 선택됩니다.
마크다운은 슬라이드의 콘텐츠 구조를 결정하고, 기존 프레젠테이션 테마는 디자인을 결정합니다. 두 요소가 함께 적용되므로 새 슬라이드만 다른 스타일로 보이는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크다운으로 슬라이드를 만들 때 알아둘 점
- 한 장의 슬라이드에는 하나의 핵심 주제만 담는 것이 좋습니다.
- 제목은
#, 세부 항목은##로 구분해 정보 위계를 명확하게 표시합니다. - 한 슬라이드에 너무 많은 문장을 입력하면 글자가 작아지거나 일부 내용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 생성 후 제목과 본문의 분량, 줄바꿈 및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합니다.
- 복잡한 표나 코드 블록처럼 슬라이드에 그대로 표현하기 어려운 요소는 단순화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수동으로 슬라이드 한 장에 넣을 수 있는 정도의 분량을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 문서는 주제별로 나눈 뒤 여러 장의 슬라이드로 생성하면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프레젠티에서 마크다운 슬라이드 시작하기
프레젠티의 마크다운 입력 기능을 이용하면 기존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새 슬라이드를 추가한 뒤, 마크다운 내용을 붙여 넣는 것만으로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크다운 파일로 프레젠테이션 전체를 생성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면 마크다운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기능 업데이트와 AI 프레젠테이션 활용법은 프레젠티 블로그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파트4. 마크다운으로 슬라이드 만들기 FAQ
Q1. 마크다운을 붙여 넣으면 프레젠테이션 전체가 생성되나요?
A1. 아닙니다. 이 기능은 기존 프레젠테이션의 원하는 위치에 슬라이드 한 장을 추가하는 기능입니다. 마크다운 파일 전체를 여러 장의 슬라이드로 변환하는 기능과는 구분됩니다.
Q2. 어떤 마크다운 문법을 사용할 수 있나요?
A2. 제목을 표시하는 #, ##, ###과 글머리 기호를 표시하는 - 등 기본적인 CommonMark 문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요소는 슬라이드 레이아웃에 맞게 단순화될 수 있습니다.
Q3. 새 슬라이드는 기존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나요?
A3. 네. 프레젠티는 기존 프레젠테이션의 글꼴과 색상, 레이아웃 규칙을 새 슬라이드에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생성 후 별도의 디자인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Q4. GitHub README의 내용을 바로 붙여 넣을 수 있나요?
A4. 네. GitHub README에서 필요한 부분을 복사해 마크다운 입력창에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제목과 목록 등 지원되는 구조는 슬라이드의 제목과 본문으로 변환됩니다.
Q5. Notion에서 작성한 내용도 사용할 수 있나요?
A5. 네. Notion에서 복사하거나 마크다운으로 내보낸 내용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복잡한 데이터베이스나 임베드 요소는 일반 텍스트 또는 단순한 구조로 정리한 뒤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Q6. 마크다운 내용이 한 슬라이드에 비해 너무 길면 어떻게 되나요?
A6. 프레젠티는 입력된 내용을 한 장의 슬라이드에 맞게 구성하며, 내용이 지나치게 많으면 핵심 내용을 우선 배치하거나 일부 문장을 간결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읽기 쉬운 결과를 얻으려면 하나의 핵심 주제에 해당하는 분량만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마크다운으로 슬라이드 만들기 기능을 활용하면 이미 작성해 둔 콘텐츠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기존 프레젠테이션에 새로운 슬라이드를 빠르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프레젠티(Presenti)는 마크다운의 제목과 소제목, 글머리 기호를 분석해 슬라이드의 정보 구조를 구성하고 기존 프레젠테이션의 디자인 테마를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따라서 서식을 제거하거나 제목과 본문을 다시 구분하는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GitHub README, Notion, Obsidian 또는 마크다운 문서에 정리된 내용을 발표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면 프레젠티에서 필요한 부분을 복사해 바로 슬라이드로 변환해 보세요.